내란특검,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 추경호 자택 등 압수수색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를 수사하는 내란 특검이 2일 국회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내란특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추 의원 자택과 대구 달성군 지역구 사무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특검은 지난해 12월 4일 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 당시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하면서 고의로 표결을 방해했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다.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18명만 표결에 참여했다.

추 의원 압수수색 영장에는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2개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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