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저녁까지 최대 80㎜ 비…무더위·열대야 계속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일 인천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저녁까지 30~8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2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5도, 동구·중구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8도, 계양구·서구 27도, 옹진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오늘까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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