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철도 체계적 운영' 경기교통공사, 철도사업단 창단식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지난달 21일 출범한 ‘철도사업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창단식에는 장순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광역교통운영국장,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비롯한 대광위·경기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철도사업단은 도내 철도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책 실행을 담당하는 핵심 조직이다.

철도 운영 사업 기반 마련, 관련 법·제도 검토 및 개선, 철도 전문 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 등을 주요 업무로 추진한다.

특히 도봉산옥정선 등 신규 노선의 운영 준비와 기존 철도망의 안정적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철도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공사는 이번 철도사업단 출범이 단순한 행정조직의 확대가 아니라 경기도 차원의 철도 운영 독립성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초대 단장으로 김석호 전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이 임명됐다.

김 단장은 서울교통공사 재정난 해결을 위해 공유오피스 및 무인보관함 설치 등의 사업 추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영사 선정에 기여하는 등 조직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철도사업단 출범을 계기로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며 “법·제도 정비와 전문 인력 양성 등 운영 기반을 차근히 다져 경기도형 철도 운영 모델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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