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전국 최초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활동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은 김두겸 시장, 이성룡 시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사업 소개,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활동지원센터는 전통시장지원센터 2층에서 지난달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시민참여형 복지 인력인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행정적·재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한다.
센터는 ▲이웃사촌돌봄단 모집과 관리 ▲교육 훈련 및 역량 강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연계 및 상담 제공 ▲민·관 협력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현재 5000여 명인 활동 인력을 1만 명까지 확대하고, 구군과 읍면동 단위로 조직 체계를 정비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빈곤, 고립·은둔, 돌봄 가구, 고독사 위험 가구 등 다양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제로’ 실현에 나선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지원센터가 울산 복지정책의 새로운 지휘 본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곳곳의 위기가구를 빠짐없이 살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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