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 평생학습도시 평가’에서 재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전국 46개 군 단위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을 평가했다.
칠곡군은 평생학습 공간 확대, 주민 맞춤형 사업 운영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8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군은 2004년 평생학습도시 첫 선정 후 성인문해교육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2022년 1차 재지정 평가에 이어 이번 2주기에서도 재지정에 성공함으로써 정책의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고령화, 디지털 격차, 지역소멸 등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 등 실효성 있는 평생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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