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작은도서관, 이전 재재관…열람석 7석·책 1만1916권

[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군청에 위치했던 장수작은도서관을 장수읍 LH푸른마을 아파트 단지 내 1층에 연면적 380.42㎡ 규모로 이전 재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장수군은 기존보다 넓은 면적에 열람석 7석과 총 1만1916권의 도서를 갖춰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은 물론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주말은 휴관이다.

특히 이번 이전 및 재개관을 기념해 도서관에 새로 가입하는 회원에게 간단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전기념 회원가입 이벤트’ 행사도 8일까지 진행된다.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군민들의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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