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동의 안해”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31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문제에 대해 동의하지 않으며, 프랑스, 영국, 캐나다 지도자들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 세 나라 지도자들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할 의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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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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