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제도(CBAM)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중진공은 24일 ‘중소기업 CBAM 아카데미’를 열고 내달부터 5개월간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CBAM은 EU로 수입되는 제품에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만큼 탄소세를 부과하는 법안이다. 현재 6개 품목(철강·알루미늄·비료·수소·시멘트·전력)에서 시행 중이지만 오는 1월부터 대상 품목이 확대될 예정이다. 수출 기업은 내년부터 탄소 배출량에 따라 ‘CBAM 인증서’를 구매 및 제출해야 한다.
중소기업 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교육은 기초부터 심화 수준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온라인에선 탄소 배출량 산정 방법, 공급망 평가 지표 분석 등 이론 교육이, 오프라인에선 CBAM 템플릿 작성처럼 현장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진다.
신청은 오는 10월 24일까지 모아폼에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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