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의약품 200%·구리 50% 관세 부과할 것…반도체 관세도 곧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워싱턴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워싱턴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의약품과 구리, 반도체 등에 높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서 의약품에 최대 200%, 구리에는 50% 수준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약품 관세와 관련해 “제약업체들이 미국 내 생산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최대 1년 반의 유예 기간을 주고 그 이후에는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기차와 군수장비 등에 필수적인 금속인 구리의 미국 내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수입산 구리에 대한관세를 50%로 설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구리 관세의 발효 시점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 반도체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도 곧 발표하겠다고 했지만, 관세율과 부과 시점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무역확장법 #반도체관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윤주(boat@yna.co.kr)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