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대신 '소'타고 입장…영국 여고생의 특별한 졸업식(영상)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영국의 한 여고생이 졸업파티(프롬) 소를 타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그레이터 맨체스터주에 사는 15세 클로이 피튼은 파란 드레스를 입고 소 ‘오아시스’의 등에 올라 프롬 행사장에 나타났다.

행사장까지는 가족들이 트레일러로 소를 옮긴 뒤, 약 360m 거리의 주차장에서 도보로 이동했다.

이날 소 타고 등장하는 영상은 소셜미디어(SNS)에서 6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녀는 “말이나 마차는 많이 타니까 아무도 해본 적 없는 것을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소는 파티장에 함께 들어갈 수 없어 주차장에서 대기해야 했다.

그녀의 오빠 역시 2022년 자신의 졸업파티에 트랙터를 타고 등장한 바 있다.

행사에 동행한 가족은 “주차장에 왜 소가 있냐는 반응이 많았다”며 “소도 주목받는 걸 즐기는 듯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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