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럽 전역에 강렬한 폭염이 내습한 가운데 이탈리아에서 2명이 사망했다고 1일 BBC가 전했다.
볼로냐에서 47세의 남성이 건설 공사장에서 쓰러진 뒤 사망했다. 이에 노조들은 ‘더위와 열 노출에서 노동자를 보호하는’ 조치를 요구했다.
또 토리노 서쪽 관광지인 바르도네키아에서 70세 한 명이 갑작스런 홍수에 갇혀 익사했다. 이 남성은 타고 가던 차에서 빠져나왔으나 물에 휩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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