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30일 제주아스타호텔에서 ‘응급의료기관 소통·공감 워크숍’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소방 119구급대, 응급의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지역 내 응급환자 대응체계 강화,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도내 응급환자 이송지침(응급의료지원단 김원) ▲인공지능(AI) 심전도 판독 앱 현장 활용(제주대학교병원 송성욱) ▲구급지도협의회 운영 방안(소방안전본부 구급팀장 양은지) ▲현장활동 사례 공유(제주소방서 소방장 김경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 서부경찰서, 협재·금능 해수욕장 합동순찰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협재·금능해수욕장 일대에서 한림파출소 외국인자율방범대 등과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여름철 해수욕장 주변 안전한 피서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준식 제주서부경찰서장 등 20여명은 안전사고 예방 및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수욕장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비상벨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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