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도립~송말간' 농어촌도로 개통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도립~송말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한고 공식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도로는 총 연장 1km, 폭 10m 규모로 4년간 총사업비 72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와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돼 지역 교통 편의성 증진은 물론 물류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있다.

또 영농환경을 고려한 농기계도로가 포함된 설계가 적용돼, 농업인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에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역 간 이동시간이 줄어들고, 교통 접근성 향상은 물론 주민 삶의 질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교통망 개선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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