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미국에서 위스키 1만 병을 실은 트레일러가 전복됐지만 다행히 위스키는 한 방울도 새지 않았다.
28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사고는 27일 오전 7시께 워싱턴주 노스벤드 인근 I-90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트레일러는 과속 상태로 달리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 경찰은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으며, 포장된 위스키 상자도 손상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 사고로 I-90 구간에는 약 13마일(약 20㎞)에 걸쳐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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