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도서관 16곳, 하반기 독서동아리 회원 모집 등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 공공도서관 16곳에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독서동아리 회원 413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독서동아리는 일반부 36개와 초등부 16개 등 52개 동아리로 운영된다. 한 동아리당 10명 내외의 회원이 참여한다. 일반부는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책을 선정해 읽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거나 토론하는 형식이다. 초등부는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책을 읽고 독후감 쓰기, 독서퀴즈,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진행된다.

모임은 9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다. 신청을 원하면 8일부터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코너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 ‘김혁근린공원’ 풋살장 인조잔디 설치 등 새단장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구갈동 김혁근린공원이 운동 시설물과 바닥 포장을 재정비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들여 노후한 풋살구장의 인조 잔디를 교체하고 농구장 코트를 재정비했다. 공원 내 유휴 공간에는 어르신 전용 운동 기구 5대도 추가로 설치해 시니어 운동 공간을 조성했다.

또 화장실 외벽을 리모델링하고 사초(에버골드) 237그루와 버베나 102그루, 가자니아 263그루 등 초화류를 각각 심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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