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화요일인 1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내륙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대구·경북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평년 17~21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평년 25~30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1도, 청도 22도, 경주 23도, 구미 24도, 대구 25도, 포항 26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31도, 문경 32도, 안동 33도, 포항 34도, 대구 35도, 경주 3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