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시민 제안 한마당' 연다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가 7월 한달간 시민 참여 확대와 창의적인 공공사업 발굴을 위해 ‘시민 제안 한마당’을 연다.

이 행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각종 시설 및 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한 불편 사항이나 개선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이를 향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안 주제는 ▲생활편의 증진▲이용편의 개선▲지역상생 및 협력 강화 등 공사 운영과 관련된 사항이다. 접수된 제안은 효과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공사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제안 중 실제 사업에 반영된 제안(선착순 20건)에 대해서는 온누리상품권 5만 원권이 지급된다.

접수 기간은 7월 한 달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찬용 사장은 “시설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작은 불편부터 참신한 개선 아이디어까지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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