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스라엘과 이란이 14일(토) 밤에 사흘 연속 야간 공격을 주고 받는 등 15일 오전까지 만 이틀 반 동안 양측의 공중전이 계속되었다.
일요일 정오(한국시간 오후 6시) 시점에 이스라엘에서 이란의 탄도 미사일 공격 등으로 10명이 사망하고 5명 이상이 실종 상태에 있다. 부상자는 200명에 육박한다.
이란은 토요일 야간에 이스라엘 중부와 북부에 미사일을 수십 발 발사했다. 이스라엘 바트 얌에서 10층 아파트가 크게 부서지면서 6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잔해애 깔렸다.
이란이 13일(금) 이스라엘의 새벽 공격에 오전과 심야에 잇따라 보복 공격을 펼치면서 3명 정도가 사망했다.
이란에서는 첫날 이스라엘의 새벽 4시 기습 공격에 육군 참모총장, 혁명수비대 사령관 등 군 수뇌부 10명 이상과 핵 및 미사일 과학자 9명이 표적 살해되었다.
이스라엘은 이란 서부의 핵 및 군사 시설과 표적 인사 숙소 등을 정밀 타격했으나 이란의 보복 공격 후 표적 공격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이 수도 테헤란 주거지를 때리면서 14일 오전까지 80명이 사망했다고 이란 당국은 발표했다.
이 사망자에 전날 군 수뇌부 사망자가 포함된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이란은 지난해 4월 13일과 10월 1일 이스라엘에 미사일 및 드론 수백 대를 발사하는 일제 공격을 두 차례 펼쳤으나 이스라엘 사망자는 1명인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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