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수 민정수석[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대통령실이 오광수 민정수석을 둘러싼 부동산 차명 관리·대출 의혹에 대해 “일부 부적절한 처신은 있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1일) 오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히며 “본인이 그에 대한 안타까움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특수통 검찰 출신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이기도 한 오 수석은 검찰 재직 당시 아내의 부동산을 차명으로 관리했다는 의혹과 차명으로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 등이 불거졌고, 언론을 통해 직접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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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