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추천제 첫날 1만1,324건 접수…법무·복지장관, 검찰총장 순

국민추천제 접수 첫날 1만 건이 넘는 추천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1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첫날 하루 동안 총 1만 1,324건의 추천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시스템으로 9,900여 건, 공식 메일로 1,400여 건이 접수됐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가장 많은 추천이 접수된 건 법무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검찰총장 순이었습니다.

강 대변인은 “새 정부 과제인 검찰 개혁과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복지 정책을 잘 펴줄 인재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방증”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금은 추천을 받는 상황이라 실제적으로 인재 등용할 경우의 프로세스는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추천제’ 관련 대통령실 브리핑‘국민추천제’ 관련 대통령실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추천제’ 등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6.10
hi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국민추천제’ 관련 대통령실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추천제’ 등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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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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