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한 끼의 안전’ 지키는 어린이급식 전문교육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인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김해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장미란, 인제대 식품영양·공학부 교수)는 어린이급식소 원장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사업 운영 방향과 함께 위생·안전관리 차수별 교육 주제 및 중점 관리 사항, 영역별 위생·영양관리 방법, 영양관리 체크리스트 등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에 앞서 2024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실천한 어린이급식소 64개소에 우수상을, 14개소에 발전상을 수여하며 급식소의 노력을 격려했다.

장미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모든 어린이급식소에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김해에 있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378개소와 1만10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분야의 전문적 관리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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