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결혼이나 장례 등 경조사에 자주 쓰이는 봉투 문구를 이해하기 쉬운 한글로 바꾼 한글 경조사 봉투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창원시 국어진흥 지역어 보전 계획의 하나다.
대부분의 경조사 봉투는 祝 結婚(축 결혼)이나 謹弔(근조)처럼 어려운 한자로 쓰여 일반 시민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있다.
시는 시민 누구나 쉽게 읽고 쓸 수 있도록 결혼, 애도, 첫돌, 감사, 발전 등 5가지 문구를 담은 한글 봉투를 제작했다. 각 봉투는 5개 구청과 본청 민원실에 있다.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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