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오는 4월5일 시행되는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6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과목별 수업과 원서접수처 운영, 개별상담 등을 통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시험 당일에는 응시 장소 이동 차량과 도시락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난해 검정고시를 통해 76명이 합격하거나 정규학교로 복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현재 센터는 약 200명의 만 9세~24세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지원 외에도 기초 소양 교육, 공방프로그램, 카페 인턴십, 외부 기관과 연계한 인문학 강의, 경제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또 건강검진, 급식 등 청소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한 청소년은 “센터의 도움으로 학업에 관한 관심이 증가했다”며 “자신 없던 과목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됐고, 대학진학이라는 목표를 세우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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