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율하벚꽃축제, 산불 희생자 애도로 축소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 장유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용계)는 전국적 산불재난 상황에 따라 29일부터 30일까지 예정된 ‘제6회 율하벚꽃축제’를 축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산불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와 애도를 표하기 위해 개막식, 지역민 참여 문화공연, 벚꽃 노래자랑, 레인보우패밀리쇼, 디제잉파티 등은 전면 취소한다.

축제기간 동안 율하천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벚꽃 관람은 자유롭게 가능하며 벚꽃 어린이 사생대회와 홍보부스,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한다.

관람객의 편의 안전관리를 위해 교통 주차관리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은 사전에 다시 실시한다.

김용계 주민자치회장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산불 희생자 애도를 위해 행사를 축소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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