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국내 최장길이를 자랑하는 횡성루지체험장을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내달 1일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루지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경사로를 따라 중력에 몸을 맡긴채 시원한 바람과 풍격을 만끽하며 달리는 사계절 썰매다.
횡성루지체험장은 우천면 오원리~안흥리 전재 구간에 있는 옛 국도 42호선 폐도로를 활용해 총길이 2.4㎞ 코스로 조성하고 2020년 8월 처음 개장했다.
단일코스로는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치악산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실제 도로를 달리는 짜릿한 속도감으로 관광객에게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료는 주중 1회 1만2000원, 2회 2만1000원이다. 주말과 성수기는 1회 1만5000원, 2회 2만4000원이다.
봄맞이 이벤트로 모든 방문객은 내달 20일까지 정상 요금에서 30% 할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구입 시 최대 35% 할인 받는다.
이와 함께 내달 3일까지 ‘횡성루지 체험단’ 10팀을 모집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루지체험장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도만조 군 문화관광과장은 “횡성루지체험장이 횡성호수길,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풍수원 유물전시관, 횡성한우체험관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최적의 가족 나들이 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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