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립도서관, 오서 작가와의 만남 북칸타타 '성황'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시립도서관이 ‘오서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인 제1회 북칸타타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북칸타타는 ‘BOOK’과 바로크 시대의 성악곡 형식인 ‘칸타타’를 결합한 용어로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화 행사를 의미한다.

이번 북칸타타는 청학서점에서 열렸으며, 밀양을 배경으로 한 소설 “내리실 역은 삼랑진역입니다”를 주제로 90분간 진행됐다. 작가 오서와 시민 50여 명이 참여해 책과 밀양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소설은 제11회 교보문고 스토리 대상 최종심에 선정된 작품으로, 밀양의 독특한 풍경과 삶을 담아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밀양시립도서관은 2023년부터 지역 서점과 협력해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콘서트, 북칸타타’를 개최해왔으며, 주민들의 독서 진흥과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 또한 주민들에게 책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박신률 도서관담당은 “이번 행사가 지역 사회 내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주민들 간 문화 교류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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