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제공=울진해경]오늘(20일) 오전 7시 55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항 동쪽 28㎞ 해상에서 실종된 연안자망 어선 선장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어제(19일) 오후 11시쯤 후포항에서 출항한 뒤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해경은 오늘 오전 4시 50분쯤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해상에서 어선을 발견했으나 A씨가 실종된 것을 확인하고 수색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A씨가 홀로 조업을 나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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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