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산업괸리공단 권재득 이사장 취임…"기업하기 좋은 산단 조성"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경산산단)은 20일 권재득 제11대 이사장 취임식과 윤진필 직전 이사장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계 인사와 산업단지 입주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권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경산산단의 현안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인프라 구축과 기업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 시장은 경산산업단지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윤 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 전 이사장은 지난 2010년부터 15년동안 경산산단 이사장(5선)을 하면서 경산3단지와 4단지의 성공적인 분양, 복합문화센터·청년문화센터 국비 건립사업 유치, 경산산단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한 경산IC 확장과 진량하이패스 IC 설치 등 굵직한 성과를 일궜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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