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안나”…술 취해 흉기 들고 돌아다닌 공무원 입건

한밤에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길거리를 돌아다닌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11시 반쯤 원종동 일대에서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한 혐의로 부천시 공무원 5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호프집에서 술을 마신 뒤 집에 있던 흉기를 들고나온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한웅희기자

#흉기 #공무원 #부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웅희(hlight@yna.co.kr)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