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애환 담긴 전주종합경기장…마지막 구조물 철거 돌입

시민들의 성금으로 지어진 전주종합경기장이 60여 년의 역사를 끝으로 마지막 구조물 해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전주시는 오늘(17일) 전주종합경기장 내에 남아 있는 주경기장 구조물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상반기 중 철거 공사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는 전시복합산업단지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시복합산업단지 조성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하고, 중앙부처 공모 사업 등에 적극 대응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노력할 방침입니다.

엄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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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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