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낮 최고 14~17도… 미세먼지 '나쁨'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목요일인 13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갤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0도(평년 5~7도), 낮 최고기온은 14~17도(평년 12~14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0~2.5m 사이로 약간 높게 일겠다.

제주권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나쁨’, ‘보통’ 수준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새벽까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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