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황사가 유입되면서 인천과 세종, 충북과 충남에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는 황사로 인한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15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할 것으로 예보될 때 내려집니다.
환경부는 황사가 수도권과 충청권을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및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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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