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7개 시·군 '해양쓰레기 수거 전담반' 운영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창원, 통영 등 7개 연안 시·군에 ‘해양쓰레기 수거 전담반’을 배치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수거 전담반은 바다환경지킴이, 어촌계 등 해역 이용자 위주로 구성했다.

해양쓰레기 수거 사각지대와 오염심각 해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수거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수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훈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전담반 운영과 자율관리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는 깨끗한 바다와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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