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사천면 목조주택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11일 오후 7시22분께 강원 강릉시 사천면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목조주택 1동과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6000여 만원의 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원 51명, 굴착기 등 장비 15기를 동원해 화재 발생 2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9시20분께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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