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교체 출전해 2타점 적시타…멀티 출루

LA다저스 김혜성이 MLB 시범경기에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김혜성은 한국시간으로 오늘(10일)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 6회 초 유격수로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팀이 3-7로 밀리던 7회 말, 김혜성이 밀어 친 시속 156km 직구는 중견수 앞으로 떨어졌고 주자 2명이 홈을 밟았습니다.

오늘(10일) 활약으로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160(1할6푼)에서 0.192(1할9푼2리)로 올랐습니다.

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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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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