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앞두고 1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파쇄 작목은 과수 잔가지, 고춧대 등 순수한 영농부산물이다. 조경수, 분재, 대나무 등 과수 이외의 수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농가는 1t 차량 진입이 가능한 농경지에 영농부산물을 모아 놓아야 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닐끈, 클립 등 부수적인 물품을 사전에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무료 파쇄를 원하는 농민은 다음 달 15일까지 광주무등골 영농조합법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교통공사 ‘대·자·보 도시 전환’ 업무협약

광주교통공사는 광주시사회서비스원과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도시(대·자·보 도시) 전환과 광주G-패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주G-패스의 편의성과 이용률 제고를 위한 정책 지원과 시민 홍보 강화, 대중교통 활성화 관련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친환경 교통 수단 정착을 위한 각종 홍보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 녹색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모색한다.
◇한전KPS, 어르신 복지 증진 후원금 전달

광주사회서비스원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한전KPS가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빛고을타운은 후원금을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전자칠판, 구내식당 음용수대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홍연 한전KPS 사장, 임재선 광주전력지사장, 박래원 노조위원장, 임선숙 변호사, 김용덕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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