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6개 지역 11대 푸드트럭 영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및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시청 별관 3층 위생관리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푸드트럭 영업 신고 및 푸드트럭 보유가 가능해야 한다.
솔오름전망대, 솔오름주차장, 사려니숲길 입구, 스프링데일 리조트 인근, 국가태풍센터 인근, 안덕면 광평교차로 등 6개 지역에서 모집하며 1인 1지역, 1세대 1인, 1차량 1개 지역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우선순위 1순위는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시행령에 따른 취업 애로 청년(15세 이상 29세 이하)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급여 수급자(생계·주거·의료급여)다. 2순위는 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일반 시민이다.
영업자 선정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시청 별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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