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금고동서 덤프트럭과 충돌, 화물차 운전자 숨져

[대전=뉴시스]김덕진 기자 = 7일 오전 11시18분께 대전시 유성구 금고동의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과 1t 화물차가 충돌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도로를 지나던 행인이 “교통사고로 차량에 사람이 끼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의 화물차 운전자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1t 화물차에 유성구청 로고가 찍혀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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