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소환을 통보하고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본인의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장 전 의원에 대한 소환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경찰은 A씨와의 술자리에 동석했던 장 전 의원 측근도 참고인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A씨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준강간치상 혐의로 장 전 의원을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장 전 의원 측은 성폭력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정호진기자
#장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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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