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회 기계식 주차장서 차량 추락…50대 운전자 경상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한 교회의 기계식 주차장에서 차량이 추락해 50대 여성 운전자가 다쳤다.

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7분 계양구 효성동 한 교회 지하의 기계식 주차장에서 A씨가 몰던 차량이 약 2.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허리 부위 통증을 호소하는 등 부상을 입었다. 차량 앞부분 등도 일부 파손됐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A씨가 차량을 주차하는 과정에서 주차장 바닥 구조물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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