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능력 평가 71위 건설사인 삼부토건의 회생 절차가 진행됩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정준영 회생법원장)는 6일 삼부토건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은 오는 7월 17일까지입니다.
회생계획안을 검토한 법원은 회생 인가 여부를 결정하며 만약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다면 파산하게 됩니다.
‘1호 토목면허’ 삼부토건, 회생절차 신청(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국내 1호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삼부토건이 10년 만에 다시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삼부토건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부채비율이 838.5%로, 2020년 이후 2023년까지 4년 연속 영업손실을 냈다.
사진은 26일 서울 중구 삼부토건 모습. 202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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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