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서구, '두류공원 발전방향 모색' 연구용역 등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광역시 신청사’ 건립을 앞두고 신청사와 시너지를 창출할 두류공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용역은 6월말까지 진행된다. 신청사 조성과 함께 두류공원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해 미래 도시 발전의 중심축으로 삼는다.

보고회에서는 용역업체의 제안 발표와 관련 교수 등 자문위원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신청사 건립이 지역사회와 대구 발전에 미칠 영향과 이를 뒷받침할 두류공원의 새로운 비전에 대한 논의 등이다.

◇중구, 7일부터 금요 무료 치과 진료 운영
대구 중구는 중구치과의사회와 협력해 금요 무료 치과 진료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적극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진료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운영된다.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과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치면세마(스케일링), 간단한 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전 예약제로 구강보건실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남구, 홈페이지 내 전자 점자 서비스 도입
대구 남구는 이달 중순부터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구 홈페이지 내 전자 점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서비스는 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각종 소식과 분야별 정보를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전자 점자로 변환해 열람 및 내려받을 수 있다.

시각장애인은 변환된 전자 점자 파일을 내려받아 점자프린터로 출력하거나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읽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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