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춘천요금소 시설물 떨어져…”내일 출근시간대 혼잡 예상”

고속도로 CCTV 캡처

오늘(4일) 저녁 6시 반쯤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춘천요금소에서 요금소의 천장 마감재가 도로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량 및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통행 제한으로 퇴근시간대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긴급 조치 후 현재는 정상 통행이 가능하며, 사고가 발생한 하이패스 차로는 2~3일 후 재개통될 예정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무거운 눈이 겹겹이 쌓이며 시설물이 하중을 견디지 못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내일(5일) 출근 시간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서둘러 이동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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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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