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아파트의 분양 실적이 예상치의 절반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물량은 1만2,600여 가구였지만, 실제 분양한 물량은 5,300여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분양 실적률이 42%로, 전달 실적률인 65%보다 낮아졌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수요자들의 청약 심리가 위축되자,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조정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달 분양 예정 물량은 26개 단지, 2만4,800여가구로 조사됐습니다.
정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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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