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줄포면 양계장서 불…닭 3만7000마리 폐사(종합)

[부안=뉴시스]강경호 기자 = 28일 오전 6시12분께 전북 부안군 줄포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2시간4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양계장 4개동 중 1개동 일부(608㎡)와 내부 열풍기 등 장비가 소실됐다.

또 내부에 있던 닭 3만7000여마리가 폐사해 총 1억3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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