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28일) 긴급안전점검회의를 열고, 다음달 5일까지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축산시설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장관은 특히 이번 눈이 비와 눈의 경계에서 내려 습하고 무거운 습설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설 붕괴를 막기 위해 눈이 내리기 전 지주대와 버팀목을 설치하는 등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기온이 하락할 것으로 예보된 만큼 봄배추 등 정식을 위해 준비 중인 어린 모종의 온도ㆍ습도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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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