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임철휘 기자 = 사단법인 서울외신기자클럽(SFCC)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이웅비 BBC코리아 편집장(사진)을 제 4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1년이다.
이 회장은 영국 런던 BBC 본사와 서울을 오가며 근무해왔다. 영어와 한국어를 비롯한 42개 다국어 서비스인 BBC 월드서비스의 한국 관련 보도 기획과 데스킹을 담당하고 있다.
SFCC는 강형빈 중국 인민망 한국지사 부대표를 제 1부회장으로 , 나카가와 타카시(仲川高志)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울지국장을 제 2부회장으로 각각 뽑았다.
이희수 블룸버그코리아 기자가 총무이사를, 강진규 AFP 서울지국 기자가 재무이사를 맡았다. 정유진 TV도쿄 서울지국 기자와 노성해 중국미디어그룹 서울지국장은 감사로 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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