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에서 황산 누출로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6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의 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에서 황산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황산은 시설 배관 크랙 보수 작업 완료 후 점검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20대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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