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6일 뉴스투나잇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황사 이어 초미세먼지 온다…주말까지 영향■

불청객 중국발 황사가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오늘은 공기질이 한때 크게 나빴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황사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가 건너와 주말까지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헌재, 철통 보안 속 오늘부터 평의 돌입■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 도출을 위한 본격적인 평의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재판관들은 탄핵 심판 쟁점들과 증거들을 토대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법리 토론을 이어갈 걸로 보입니다.

■이재명 ‘선거법 항소심’ 다음달 26일 선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법원은 다음달 26일 선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연금특위 합의…모레 국정협의체 개최■

여야가 연금특위를 설치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모레 국정협의체를 열어 논의를 진전시키기로 했습니다. 다만, 모수개혁을 소관 상임위인 복지위와 국회 특위 중 어디서 처리할지는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9년 만에 출산율 반등…합계출산율 0.75명■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0.75명을 기록하며, 9년 만에 소폭 반등했습니다. 인구구조 변화로 결혼 적령 인구가 증가했고, 코로나19로 급감했던 혼인 건수가 회복된 영향 등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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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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