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26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리빙랩을 적용한 서비스 실증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서비스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2000만원 사업화 비용을 지급하고, 리빙랩 전문 기관 연계를 통한 실증,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부산테크노파크 산하 서비스융복합연구센터가 이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월 2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realbss@btp.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이 실생활에서 검증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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